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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후기

  • 비아그라 최음제 후기.
  • 김재민 조회 4502
결혼을 앞둔 요즘 스트레스가 극에 달했다

맨날 밖에 나가고싶고 여자만나고싶고 홈런 치고싶고 이게 총각의 마지막인가하고

여자만보면 군침 삼키고 그러던중 우연히 홈피 방문~

패키지 세트와 최음제 세트를 구매 그냥 짱박고 안쓰고 있었다

그러던중~ 평소 친분이 있던 친구와의 연락~ 그냥 술한잔하자고~ 그러던중 문득 임상실험?을 해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에이 들어도 그만 안들어도 그만 모르겠다

일차 거하게 소고기묵는데 화장실을 안간다

이차에서 이자까야~ 드디어 화장실을 간다! 그리고 급하게 병을 뜯고 소주잔에 채우는데 두둥 양조절이 안된다 반만 넣으랬는데. 에이씨 몰라 한병 다넣고 소주로 덮어버린다

한잔 두잔 제법 많이 먹었다 인당 두병. 먹는동안...아무반응이 없어서....사기당했다....라는 생각이 쭉 스치고

술이나 많이 먹자싶어 삼차 치킨집. 술을 시키자말자 더못먹겠으니 이것만 먹고가잔다 집에. 취했구나 쯧....그래 이러고 마시고 나왔다

평소에 술이 썐 친구가 이런....

택시 잡아달란다~ 그럼그렇지 머 이런게 무슨 효과가 있겠어....

그런데 다리에 힘이 풀린다 친구가...그러면서 빨리 택시잡아줘~ 근데 숨소리가 거칠다 하악하악

그리고 안기고 계속 집에 갈꺼란다 이성과 본능의 사이의 꿈틀거리며 취한 친구를 안고간다

그리고 어흥!!!

이왕 이런김에 먹고 해보자~ 급하게 뜯었다 몸을 베베꼬으는 모습에 언능하고싶어서 급한맘에 모르고 레바트라? 둥근 알약을 하나 삼켰다 했다

별반응이 없길래 급한 맘에 비아도 반알 또 씹어먹었다

그렇게 세번이나 하고 중간에 여보란다 자기야란다 걸레란다

헐 자극적이라 좋드만

잠이 깨곤 친구가 자괴감을 느끼더라...

그렇게 친구 하나를 잃었다....

그리곤 후폭풍...아 알약 과다 섭취했구나 담날 저녁까지 안죽는다,...



그러곤 어제 알고지내던 누나 끼가 있기에 홈런쳐봐야지

멍청했다 컨디션에 탓다 근데 안덜어내서 홍수다

소리도 안난다 내껀났다.

의심의 눈초리....난주 먹었다는데 먹었는지 안먹었는지 쯧

무튼 먹었단 전제하에 술마시는데 정신차릴려는 노력

이차까지 인당 다섯병을 먹었다

동생도 합류했다 친한동생

막판에 목소리가 간드러 졌단다...

문젠 내가 술에 졌다 개가됐다...

못먹었다...ㅠㅠㅠㅠㅠㅠㅠㅠ

한이 되긴하지만 다음번에 철저해야겠다는 교훈과 함께

확실히 효과있다는 후기를 남긴다.